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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데이비드 오(위 왼쪽)와 정진운, 셰인(아래 왼쪽)과 김상혁 |
[ 이현경 기자] MBC '위대한 탄생' 도전자들이 연일 화제다. 그들의 패션 스타일은 물론 탈락자의 향후 계획까지 주목 받으며 높아진 인기를 톡톡히 증명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도 듬뿍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위탄' 도전자들의 닮은꼴 스타를 찾으며 그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가수들은 물론 연기자,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위탄' 도전자들의 닮은꼴로 지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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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트' 손동운, 셰인, 김상혁(왼쪽부터) |
캐나다 출신인 셰인(19)은 두 명의 스타와 닮은꼴로 비교됐다. 주인공은 바로 김상혁과 '비스트' 손동운. 세 사람은 모두 얼굴 윤곽이 뚜렷하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깊은 눈매와 높은 콧날, 앞쪽으로 쏠린 헤어스타일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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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리세(위 왼쪽)와 아사다 마오, 정희주(아래 왼쪽)와 가수 마야 |
권리세(19)는 일본의 피겨 요정 아사다 마오와 닮은꼴이다. 동그란 눈과 웃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광대, 입매가 비슷하다. 방송 초기 청순한 모습이 부각되며 김연아와 닮았다는 평도 있었지만 큼직한 이목구비가 김연아보다는 마오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이다.
정희주(23)는 외모부터 창법까지 가수 마야와 싱크로율 99%다. 우선 두 사람은 얼굴형과 이목구비, 보이시한 짧은 커트머리까지 매우 흡사하다. 또한 도전 초기의 허스키하면서 강렬한 목소리도 마야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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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훈(위 왼쪽)과 이민호, 데이비드 오(아래 왼쪽)와 '2AM' 정진운 |
꽃미남 도전자들의 닮은꼴 스타도 화제다.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노지훈은 탤런트 이민호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시원하게 웃는 모습이 많이 유사하다는 평. 사진으로 보아도 자연스러운 눈웃음과 활짝 웃을 때의 입매, 보조개 등이 매우 비슷하다.
데이비드 오는 '2AM' 정진운과 친형제처럼 많이 닮았다. 두 사람을 지도한 작곡가 방시혁도 '도플갱어'로 인정할 정도. 이목구비는 물론 친근한 미소, 부드러운 느낌 등 전체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