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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부터) 오토블로그 제공 말리부 스파이샷, 말리부 티저 |
[더팩트|황준성 기자] 한국지엠이 토스카 후속으로 알려진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를 살짝 공개해 자동차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7일 “말리부 티저 일부를 공개한다”며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 쇼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말리부 신모델은 높은 연비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4기통 엔진과 최적화된 성능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최적의 차 설계를 통해 관심을 끌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다. 한국, 미국, 중국을 포함한 GM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생산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올해 하반기 한국지엠의 쉐보레 라인업에 투입될 중형차 말리부 신모델은 쉐보레의 전통적인 다이내믹한 스타일, 우수한 핸들링, 유럽 스타일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등 최적의 조화를 이룬 차”라며 “한국 중형차 시장 고객들 가운데 앞선 트렌드와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7일부터 쉐보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com)과 말리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