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정-정준호(사진 왼쪽) 결혼식의 2부 사회를 맡은 이성배 아나운서/ 사진=배정한기자

[ 이현경 기자] 정준호(41)와 이하정(32) 아나운서의 결혼식 2부 계획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는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신현준과 탁재훈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았다.

알려지지 않았던 2부 사회는 MBC 이성배 아나운서로 정해졌다. 정준호 측 한 관계자는 "2부 피로연 사회는 신부인 이하정 아나운서의 후배인 이성배 아나운서가 맡게됐다"면서 "'섹션 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재치있는 말솜씨와 진행 능력이 검증된 만큼 부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MC를 제외한 축가 등 2부 피로연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축가 가수에 대해서는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정준호가 가요계 인맥도 두터운 만큼 누가 축가를 하게될지 매우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식 후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정준호가 살고 있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차릴 계획이다.

hk020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