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기 싫어"…데미 무어, 피부 관리에 1억 5,000만원 투자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0.11.30 08:33 / 수정: 2010.11.30 08:33

[김가연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가 피부관리 비용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을 사용해 화제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셀러브리티 카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무어가 피부관리를 위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비용을 쓰고 있다"며 "특히 연하의 남편 커쳐 때문에 노화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무어의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했다. 집에서 매일매일 홈케어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기 위한 콜라겐 시술법인 '써마지'도 주로 이용했다. 써마지는 일주일이 꼭 한 번 이상 시술 받았다.

이렇듯 관리에 소요된 비용은 연간 1억 5,000만원이 넘는다. 무어 측 관계자는 "무어는 케어를 꾸준히 하고 있다. 그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안티 에이징이다. 노화 방지를 위해 시술도 한다"고 설명했다.

무어가 피부관리에 애착(?)을 보이는 것은 커쳐 때문이다. 자신보다 16살 연하인 연인 커쳐와 비교해 나이들어보이는 것을 걱정한 것. 무어 측근은 "무어는 늘 커쳐를 의식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무어가 외모관리에 고액을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는 4억원을 투자해 전신성형수술을 마쳤다. 당시에도 '늙어보인다'는 네티즌의 악플에 상처받아 수술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W매거진>

<관련기사>

▶ 알렉사 청, 보그 선정 2010년 베스트 드레서 1위

▶ 산드라 블록, 2번째 입양 계획…"이혼 빈자리 채운다"


▶ 장백지, 개인 컴퓨터 도난…"사생활 유출 위기"


▶ 안젤리나 졸리, 만화책 주인공 발탁…"구호활동에 초점"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