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기자]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내와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지난 해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기가 생겼고, 12월에 예쁜 딸을 출산했다는 고백이었죠. 솔직한 모습이 한 가정의 가장답게 든든해 보였습니다.
김동희와 예비신부인 김민경 씨의 다정한 모습은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열애설 취재 당시 본지의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지난 12월 만난 김민경 씨는 출산을 얼마 앞두지 않은 만삭의 몸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인을 배려하는 김동희는 다정한 남편, 그 자체였습니다.
김동희-김민경 커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특히 임신한 예비신부를 위하는 김동희의 자상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중순 함께 장을 보고 들어오기도 했는데요. 김동희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추운 날씨에 혹시 건강을 해칠까 염려한 때문인지 연인을 먼저 집에 들여보내고 무거운 짐을 홀로 옮기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처음 본 예비신부 김민경 씨의 외모는 연예인 못지 않았습니다. 언뜻 탤런트 박주미와도 닮은 듯한 청순한 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옷으로 가리면 임신사실을 모를 정도로 날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앳돼 보이는 얼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동희의 예비신부 김민경 씨는 그의 누나인 김혜수는 물론 어머니와도 이미 한가족 같이 지내고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함께 빨간색 의상을 맞춰입고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듯 친근하고 편안함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인 12월 30일 예쁜 딸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빠 김동희가 직접 밝힌 아기의 이름은 김연수. 미니홈피에 공개 된 아이의 모습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엄마, 아빠의 장점을 쏙 빼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아기를 안은 두 사람의 얼굴에서도 행복감이 넘쳤습니다.
김동희-김민경 커플은 오는 12월 9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김동희 가족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글=이현경기자, 사진=김용덕· 이호준·이승훈·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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