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 인턴기자] 탤런트 이지아가 청바지 화보를 통해 섹시한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최근 '리바이스 커브 ID'의 광고컷을 촬영했다. 흰색 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몸매를 드러낸 모습. 단추를 가슴선 위까지 풀고, 밑단을 허리 위로 묶어 올려 관능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잘록한 허리선과 허벅지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이보다 눈에 띈 것은 복근이었다. 마른 몸매임에도 불구 적당히 자리잡힌 탄탄한 근육 덕에 탄력이 넘쳐보였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해서 더 아름다웠다. 여기에 배꼽 위 쪽에 반짝이는 작은 피어싱을 해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포즈는 도발적이었다. 한팔을 들어올리고 허리를 사선으로 비틀어 S라인을 강조했다. 팔을 자연스럽게내리고 가슴과 힙 라인을 돋보이게 만들기도 했다.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는 뇌쇄적인 눈빛이 더해져 카리스마가 넘쳐보였다.
이지아가 이렇듯 멋진 청바지 라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작품의 영향이 컸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아테나'를 위해 3개월 전부터 하루 4~5시간씩 격투기와 무술 연습을 해왔던 것. 꾸준한 체력 단련은 육감적인 라인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한편 이지아는 오는 11월에 방송되는 SBS-TV '아테나'에서 국정원 요원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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