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항목은 고객 성명, 내부 식별용 고객번호 파악
4일 사고 파악 후 KISA, 개보위 등 관계기관에 신고
![]() |
|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은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SSG닷컴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에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개인정보 유출 대상 고객에게 해당 사실을 통지했다. 유출 정보는 대부분 고객 성명과 내부 식별용 고객번호인 것으로 파악됐다. SSG닷컴은 인지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고는 외부 세력이 API 취약점을 이용해 불법 접근했고, 일부 개인정보가 비인가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SSG닷컴은 지난 4일 유출 사실을 확인한 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각각 신고를 마쳤다.
SSG닷컴은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확인된 추가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SSG닷컴 관계자는 "관계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관련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개별 안내했다"며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