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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BIXPO 2026'서 차세대 전력망 기술 공개
입력: 2026.11.04 10:58 / 수정: 2026.11.04 10:58

전압형 HVDC 등 에너지 설비 전시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공개


효성중공업이 오는 6일까지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미래형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오는 6일까지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미래형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

[더팩트|우지수 기자] 효성중공업이 서해안 전력망 국산화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를 비롯한 미래형 전력 기술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4일 ​효성중공업은 오는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전력·에너지 융복합 전시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 약 200곳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중공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산화 구축의 핵심 기술인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 9월 한국전력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 밸브와 제어기 등 통합 시스템을 현장에서 소개한다.

​전력망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설비도 함께 전시한다. 주요 출품목은 전력망 안정화 설비인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차세대 전력 변환 장치인 반도체 변압기(SST), 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아머플러스(ARMOUR+)' 등이다.

​효성중공업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최신 전력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당사가 보유한 차세대 전력망 핵심 기술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SST와 HVDC 등 전력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전력망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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