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부에서 국제협력·화학안전과장·OECD 정책분석관 역임
임기 3년간 국제 무대에서 韓 위상 높이고 입장 적극 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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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화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CBC)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 /기후에너지환경부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경화 기후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생명공학위원회(CBC)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부의장으로 선출된 정 과장은 기후부와 환경부에서 국제협력과장, 화학안전과장, 혁신행정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OECD 사무국에서 정책분석관으로 근무하는 등 환경·화학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정 부의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의장단 국가는 △의장 폴란드(1명) △ 부의장 한국,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 그리스(총 6명)다.
기후부는 이번 CBC 의장단 활동을 계기로 OECD를 비롯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관련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제 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CBC는 OECD 산하 33개 부문별 전문위원회 중 하나로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화학물질 관리 제도 수립·운영 지원 △국가 간 규제·관리 방법 조화 △산하 작업반 활동 점검·승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CBC는 화학물질 안전과 관련된 시험지침(TGs) 등 국제 표준을 만들고 회원국 간의 화학물질 관련 정책을 조율하는 핵심 기구이다.
이 위원회의 주관으로 회원국 간 화학물질 안전 데이터를 서로 인정하도록 하는 상호인정협정(MAD)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가별 반복 시험 회피 등으로 연간 4억 1000만 유로(2024년 기준·한화 약 617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