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종료…정규장 마감은 다음 날 오전 6시
주간거래 오전 10시 시작…고용·물가지표 발표도 한 시간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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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미국 주식 정규장은 한국시간 기준 밤 11시 30분에 열린다. /AP.뉴시스 |
[더팩트|윤정원 기자] 오늘부터 미국 주식 정규장은 밤 10시 30분이 아닌 11시 30분에 열린다. 미국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끝나면서 한국에서 지켜보는 개장과 마감 시각이 한 시간씩 늦어진다.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거래시간 안내에 따르면 미국 주식 정규장은 한국시간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오후 4시인 현지 거래시간은 그대로지만, 한국과의 시차가 달라진 데 따른 변화다.
미국은 지난 1일 오전 2시(현지시간)를 기해 서머타임을 해제했다. 서머타임은 낮이 길어지는 시기에 시계를 표준시보다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다. 이번에 시계를 한 시간 되돌리면서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과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었다.
정규장 전후 거래시간도 달라진다. 나스닥 기준 프리마켓은 한국시간 오후 5시~10시 30분에서 오후 6시~11시 30분으로, 애프터마켓은 오전 5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변경된다. 다만 국내 투자자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외 거래시간은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다.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도 시작 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종료 시각은 키움증권이 오후 5시 45분, 메리츠증권이 오후 5시 50분 등으로 서로 달라 이용 중인 증권사의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시간도 한 시간 늦어진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이 아닌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다. 미국 노동통계국 일정에 따르면 오는 6일에는 10월 고용보고서가, 10일에는 10월 CPI가 각각 이 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