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359명 개인정보 유출로 서비스 중단
롯데리아·엔제리너스·롯데시네마 등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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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정보 유출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롯데그룹 계열 모바일 쿠폰 발행사 기프티엘이 서비스 중단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의 유효기간을 일괄 30일 연장한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고객 정보 유출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롯데그룹 계열 모바일 쿠폰 발행사 기프티엘이 서비스 중단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의 유효기간을 일괄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프티엘 운영사인 스푼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기프티엘이 발행한 모바일 쿠폰 중에서는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24개 브랜드의 조회·사용·승인·취소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
스푼은 "필요한 보안 조치와 점검을 완료한 후 다음 달 4일부터 서비스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서비스 중단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 역시 "현재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쿠폰 다운, 조회, 승인 및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가 일시 중지됐다"며 "빠른 시간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한 상태다.
롯데시네마 역시 "운영사 측 요청으로 기프티엘 관람권·금액권 결제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한편 기프티엘은 지난 22일 외부 해킹으로 고객 1만8359명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보안 조치를 위해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