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서 5극3특–GITCC 글로벌 기술협력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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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5극3특–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GITCC) 글로벌 기술협력 심포지엄’ 참석자들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지난 26일 부산대학교에서 ‘5극3특–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GITCC) 글로벌 기술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역, 제조AI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동남권 행사에는 캐나다 토론토대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연구진,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IAT는 GITCC를 통해 구축한 해외 협력망을 지역의 산업·연구역량과 연결한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해외 연구진과 함께 기술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동 연구개발(R&D)를 통해 지역 성장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의 연구기반과 인력, 기업의 현장 수요와 사업화 역량에 해외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성장에 필요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성장엔진 분야와 해외 연구기관의 전문분야를 연결하고, 기술 세미나와 연구 파트너 매칭, 과제 기획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심포지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과 해외 연구기관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공동 R&D 협약식과 해외 협력거점 확대를 위한 GITCC 지정식이 열렸다.
부산 소재 기업 ‘에스피아이엔티’와 토론토대는 공동 R&D 협약을 맺었다.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R&D 과제 사례 소개와 해외 연구진과의 협력이 실제 연구과제로 발전하는 과정이 공유됐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는 신규 GITCC로 지정된다. 이에 GITCC 협력망은 북미·유럽의 9개 연구기관으로 확대되며, 국내 기업과 지역 대학이 공동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해외 협력기반도 넓어진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제조AI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주제와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토론토대와 취리히연방공대 연구진은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과 AI 도입, AI 에이전트,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 물리법칙 기반 AI, 인과학습 및 피지컬AI 등을 발표했다. 지역 대학·기업은 해외 연구진과 직접 만나 각자의 기술 수요와 연구 관심사를 나누고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5극3특 성장엔진이 힘을 얻으려면 지역의 산업·연구역량과 세계의 연구역량을 연결해야 한다"며 "해외 연구진과 지역 대학·기업이 지역 현장에서 함께 과제를 찾고, 공동연구와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의 성장역량을 키워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