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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내 첫 AI 공모전 성료…업무 혁신 사례 107건 발굴
입력: 2026.10.26 14:43 / 수정: 2026.10.26 14:43

임직원 110명 참여…AI 활용 통한 업무 효율성·생산성 강화
장애 대응 자동화·정보유출 모니터링 등 실무 혁신 사례 선정


빗썸이 사내 첫 인공지능(AI) 공모전 AI 꿀팁 있-Thumb?을 개최해 업무 혁신을 위한 AI 활용 사례 107건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빗썸
빗썸이 사내 첫 인공지능(AI) 공모전 'AI 꿀팁 있-Thumb?'을 개최해 업무 혁신을 위한 AI 활용 사례 107건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빗썸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사내 첫 인공지능(AI) 공모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사례 107건을 발굴했다.

빗썸은 사내 AI 공모전 'AI 꿀팁 있-Thumb?'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터득한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총 107건의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두 차례의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건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준과 조직 영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등상은 AI 개발 도구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사용량과 캐시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IT부문 고주호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시스템은 업무별 AI 모델 선택과 캐시 활용을 최적화해 실제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상은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신속한 원인 파악과 복구를 지원하는 'AI 기반 SRE 장애 대응 자동화 플랫폼'에 돌아갔다.

3등상에는 AI 기반 정보유출 모니터링 플랫폼, 광고성 정보 사전 검토 도우미, 매매 전략 검증 자동화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5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매매 전략 검증 자동화 사례는 기존 약 한 달이 걸리던 업무를 당일 수준으로 단축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금은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작품당 3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활용 시도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내 혁신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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