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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8일 신제품 출시 행사…터치스크린 맥북 나올까
입력: 2026.10.20 10:42 / 수정: 2026.10.20 10:42

OLED·다이내믹 아일랜드 적용 전망

애플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 앤 텔 행사를 연다. /AP·뉴시스
애플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 앤 텔' 행사를 연다. /AP·뉴시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애플이 화면을 손가락으로 직접 조작하는 첫 터치스크린 맥북을 선보일 전망이다.

20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9일 오전 2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 앤 텔(Pro and Tell)'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의 최대 관심사는 애플 최초의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은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크기에 M5 프로·맥스 칩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모델보다 두께와 무게도 줄어들 전망이다.

화면 상단에는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존 노치 대신 카메라용 작은 구멍을 배치하고 주변 공간에 알림이나 실행 중인 기능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터치 기능이 도입되면 키보드와 트랙패드 중심이던 맥북 조작 방식도 달라진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화면을 직접 누르거나 손가락을 움직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과거 애플 공동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는 2010년 수직형 화면의 터치 조작은 팔에 피로를 줘 인체공학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이후에도 맥과 아이패드의 조작 방식을 구분해왔다. 이번에 터치 기능을 도입하면 기존 제품 전략에도 변화가 생기는 셈이다.

이 밖에 M6 칩을 탑재한 기본형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아이맥, OLED 화면을 적용한 아이패드 미니도 공개 후보로 꼽힌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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