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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주 섭지코지서 지역주민과 해변 정화 활동
입력: 2026.10.15 16:49 / 수정: 2026.10.15 16:49

수월봉 이어 두 번째 플로깅
임직원·주민 50여명 참여해 유산 보전 앞장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섭지코지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섭지코지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오비맥주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전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성산읍 마을협동조합, 성산읍 신양리 마을회 등이 공동 참여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4월 제주시 수월봉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제주 영업지점 및 제주공장 임직원, 협동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섭지코지 일대의 해양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섭지코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해안 생태 보전의 가치가 더욱 커진 곳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제주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9월 제주공장에서 첫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했다.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활용해 제주와의 지역적 연관성을 담아낸 제품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제주공장(전신 제주소주)에서 전량 생산하는 첫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선보였다.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활용해 감칠맛을 더하고 알코올 도수를 15도로 낮춘 제품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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