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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 "AI 대전환 경쟁력 좌우"…경영혁신 본격화
입력: 2026.10.15 15:31 / 수정: 2026.10.15 15:31

이 사장, AI 경영혁신 전환 선언...AX 실행 직접 촉진·점검
LH AI 대전환 운영체계 출범 공식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이성훈 LH 사장과 주요 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H AI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박헌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이성훈 LH 사장과 주요 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H AI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이성훈 LH 사장과 주요 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H AI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전사적인 AI 경영혁신 전환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이날 AI 대전환을 향후 공사의 핵심 경영 어젠다로 제시하고 CEO가 직접 AX 실행을 촉진하고 점검하는 LH AI 대전환 운영체계 출범을 공식화했다.

특히 전담 조직인 'AI 혁신처' 신설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이 사장은 선언문을 통해 AI 대전환을 LH의 핵심 경영 어젠다로 추진·CEO가 직접 AI 대전환 지원·촉진·AI 실행이 전사 경영성과로 이어지는 운영체계 구축 등 3대 실천 약속을 제시했다.

LH는 이를 기반으로 AI 활용을 개별 과제나 특정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주택공급 속도 제고와 대국민 주거 서비스 향상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주택 하자관리·입주민 돌봄 등 주요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건설현장에는 AI 영상분석 시스템 '늘봄 A-Eye'와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 'RICS'를 연계해 고위험 현장 20곳을 매일 선별·관리하는 '핀셋형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AI가 하자를 자동으로 분류·접수하는 '원스톱 하자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하자 처리 기간을 31%(기존 18일→12.5일) 단축했다. 사내에는 약 30만 건의 사규와 지침을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LH AI 업무지식 시스템' 구축도 마쳤다.

이 사장은 "AI 대전환은 앞으로 LH의 경쟁력을 좌우할 시대적 변화인 만큼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AI 대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촉진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AI로 국민 주거 혁신을 앞당기고,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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