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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기부금 500만원으로 척수장애인 가정 지원
입력: 2026.10.15 09:54 / 수정: 2026.10.15 09:54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 일환
'바로잇' 연계…20여년간 지역사회 봉사한 전남 구례 주민 지원


지난 14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왼쪽부터), 황미경 용방면장, 양재소 용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지난 14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왼쪽부터), 황미경 용방면장, 양재소 용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조성한 500만원을 전남 구례군에 거주하는 척수장애인 A 씨 가정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연계됐다.

A 씨는 교통약자 택시를 운행하고 20여 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을 도와왔다. 그러나 올해 2월 낙상사고로 크게 다쳐 수술과 입원,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A 씨가 장기 휴직한 데 이어 배우자도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면서 가정의 근로소득이 끊겼다. 매월 250만~300만원에 이르는 병원비와 간병비, 생활비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후원금을 해당 가정의 의료비와 재활비, 생활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매월 원하는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올해 누적 기부금은 3억3000만원에 달한다.

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전통주 생산업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 LG U+ 나눔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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