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렛미플라이'로 3년 만에 뮤지컬 복귀…"일찌감치 결정"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10.13 16:14 / 수정: 2026.10.13 16:14
13일 프레스콜 참석…노인 남원 役
"관객이 아닌 배우로 참여하고팠다"
배우 안재욱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오랜만에 미소와 눈물이 공존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채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오랜만에 미소와 눈물이 공존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채영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작품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제작진에게 강력하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삼연으로 돌아온 '렛미플라이'는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쏠아 올려진 1969년의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리는 창작 뮤지컬이다.

안재욱은 갑작스럽게 미래를 맞이하는 노인 남원 역을 맡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렛미플라이'에 합류하게 된 그는 "줄거리가 아름다워서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분명 미소를 짓고 있지만 동시에 눈물이 고이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꼈다"고 밝혔다.

2023년 '할란카운티' 이후 약 3년 만에 참여하는 뮤지컬임에도 일찌감치 출연 계약을 마쳤다고. 안재욱은 "관객이 아닌 무대 위에서 배우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오랜만의 복귀지만 약 1년 전에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재욱이 출연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2027년 1월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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