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50대 1 뚫은 '감바스짜파게티' 27일 출시
마늘·새우 풍미 그대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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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감바스의 풍미를 짜파게티에 접목한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오는 27일 선보인다. /농심 |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이색 레시피가 정식 봉지면으로 탄생했다. 농심이 감바스의 풍미를 짜파게티에 접목한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오는 27일 선보인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페페론치노, 새우를 곁들인 감바스 특유의 고소하고 매콤한 풍미를 짜파게티와 조화시킨 제품이다. 짜파게티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을 바탕으로, 감바스의 핵심 재료인 새우를 새우맛볼로 구현했다. 여기에 올리브 맛 플레이크와 튀김 마늘 고명을 별첨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번 제품은 농심이 2025년 총 250건의 접수를 받아 진행한 소비자 참여 행사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우승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번거로운 재료 손질이나 조리 과정 없이도 화제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용화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는 소비자가 독창적인 조리법을 만들어 즐기는 이른바 '모디슈머(Modisumer)' 문화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2025년 짜파게티의 온라인 언급량은 약 13만4000건으로, 신라면(약 10만5000건)을 제치고 국내 라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짜파구리', '짜계치' 등에 이어 소비자가 제안한 레시피가 지속적인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농심은 소비자가 직접 일궈온 모디슈머 문화를 정식 제품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활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인 만큼, 익숙한 짜파게티의 색다른 매력을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cbb@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