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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방풍림 250그루 식재
입력: 2026.10.07 08:51 / 수정: 2026.10.07 08:51

미세먼지, 황사 막는 환경개선 프로젝트
2010년부터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오비맥주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내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등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내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등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오비맥주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사막화 방지 활동을 전개했다.

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식재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국제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2010년부터 사업을 이어왔다.

오비맥주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앞두고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 약 50여명과 함께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술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술나무는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 강하고 가축에 의한 훼손도 적어, 조림지에 불어오는 바람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방풍림과 유실수 약 4만7250그루를 심었다.

오비맥주는 조림 사업 이외에도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현지 주민은 오비맥주가 심은 유실수를 재배·관리하고, 수확한 열매를 주스, 차, 잼, 화장품 등으로 가공·판매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은 17년 동안 이어온 오비맥주의 대표 환경 프로젝트"라며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핵심 공장인 광주·청주·이천 생산공장에서 인근 환경 보호를 위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자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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