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이징 등 주요 노선 하늘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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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운수권을 추가 확보했다. B737-8 항공기 / 제주항공 |
[더팩트 | 박성호 기자]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이 중국 운수권 추가 확보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운수권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을 통해 △부산~구이린(주 4회) △부산~상하이(주 3회) △대구~상하이(주 3회) △제주~청두(주 2회) △제주~충칭(주 3회)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으며, 이어 9월에는 △인천~베이징(주 7회) △인천~창사(주 4회) 등의 노선 운수권을 추가로 배분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기존 취항지인 상하이·베이징·칭다오·웨이하이·옌지·하얼빈·자무스·스자좡·장자제·구이린에 더해 충칭·청두·창사까지 총 13개 중국 도시에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현재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취항지다.
제주항공은 올해 확보한 운수권을 바탕으로 중국 노선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동계 운항기간 기존 중국 노선의 공급도 확대한다.
동계 운항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은 12월 15일까지 기존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7회로 3회(화∙목∙토)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
부산~구이린 노선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일정으로 연장 운항한다. 이와 함께 운수권을 배분 받은 대구~상하이와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노선에 대한 증편과 연장 운항도 진행한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주 7회(매일)에서 주 11회로 4회(화∙목∙토∙일),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내년 3월 27일까지 기존 주 7회(매일)에서 주 10회로 3회(화∙목∙토) 증편한다. 부산~장자제 노선은 11월 30일까지 기존 주 2회(화∙토)에서 주 4회로 2회(월∙목) 증편 운항한다.
이와 함께 △인천~구이린(주 4회, 11월 29일까지) △대구~구이린(주 2회, 11월 29일까지) △대구~스자좡(주 2회, 11월 18일까지) 3개 노선도 운항 기간을 연장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올해 추가로 확보한 운수권과 동계기간 주요 노선 증편 및 운항기간 연장을 통해 중국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올해 8월까지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528만명으로,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 수송객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