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최고 권위 시상식
브랜드 최초 '베스트 헤어' 부문 선정
'두피 최우선' 브랜드 포지셔닝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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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2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K-엑스포'에 마련된 닥터그루트 홍보부스에 현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LG생활건강 |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미국 최고 권위의 뷰티 시상식에서 브랜드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며 북미 헤어케어 시장 안착을 알렸다.
LG생활건강은 '2026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Allure Best of Beauty Award)'에서 닥터그루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헤어 티크닝 샴푸 및 컨디셔너'가 '베스트 파인 헤어 샴푸 & 컨디셔너'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는 1996년 시작된 미국 뷰티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단순 인기 투표가 아닌 뷰티 전문 에디터와 전문가 그룹이 수개월간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블라인드 테스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비오틴과 캡슐화된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무너진 두피 생태계를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는 힘없이 가늘어진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세워주고, 컨디셔너는 처짐 없이 볼륨감과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얼루어의 사라 호프만 에디터는 "따로 드라이를 하지 않고 자연 건조만 한 상태에서도 모발의 컬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닥터그루트는 이번 수상 성과를 아마존과 틱톡샵, 미국 전역 400여개 세포라 매장 등 주요 유통망 마케팅에 전면 배치해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미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일관되게 구축해 온 '두피 최우선(Scalp-first)' 브랜드 포지셔닝이 현지 뷰티 전문가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브랜드의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미국에 이어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로 영토를 넓히며 미주 전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엑스포'에 참가해 닥터그루트 팝업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 기간 하루 평균 5000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현지 호응을 얻었다. 회사는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과 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 입점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ccbb@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