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국립중앙박물관에 1억 원 기부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9.30 14:55 / 수정: 2026.09.30 14:55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할 것"
BTS RM이 박물관 후원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회를 통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향후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해 기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더팩트 DB
BTS RM이 박물관 후원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회를 통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향후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해 기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구입 용도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 "RM이 전날 박물관 후원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회를 통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립중앙박물관회가 향후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해 기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유물 구입을 비롯해 학술 후원과 박물관 시설 조성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 2024년 조선 초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앞서 RM은 나라 밖 문화유산을 보존 및 복원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1년과 2022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1억 원씩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한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기부를 통해 박물관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행보를 보여줬다.

이에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RM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과 함께하는 특별전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비트윈 유 앤드 미)'를 오는 10월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RM의 개인 소장품을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로, 그가 수집한 약 140점을 포함한 약 180점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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