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고조사위원회, 11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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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 /박상민 기자 |
[더팩트|이중삼 기자]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붕괴사고 사조위는 당초 이달 30일까지였던 조사기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사조위는 지난 5월 28일 착수회의 이후 4개월간 현장조사와 전체회의·관계자 청문을 진행했다. 콘크리트·철근 등 시료를 채취해 재료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설계·시공도서 등 관련 자료도 검토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과 붕괴 시나리오 분석도 진행했다.
사조위는 교량거더의 붕괴 과정과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추가 구조해석을 진행하기 위해 조사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앞으로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재료의 품질 상태를 추가로 확인하고 철거과정을 반영한 3차원 해석모델링을 실시한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청문도 진행해 붕괴 과정과 원인을 검증할 계획이다.
박철우 사조위 위원장은 "구조·시공·안전·품질 분야별 각계 민간전문가들이 체계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엄정하게 진행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