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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시작…12월 최종후보 추천
입력: 2026.09.28 17:53 / 수정: 2026.09.28 17:53

회추위,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개시…3단계 검증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한다. /iM금융그룹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한다. /iM금융그룹

[더팩트 | 김태환 기자]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한다.

28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회추위는 최고경영자 선임 원칙으로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세부 승계 절차는 1단계 롱리스트 선정, 2단계 숏리스트 선정, 최종후보 선정 등 3단계 검증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단계에서는 표준화된 지원서와 증빙자료, 복수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 등을 바탕으로 자격요건과 금융지주 CEO(최고경영자)로서의 필수역량을 검증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독립이사와 외부 전문가가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역량을 심층 평가한다.

최종후보 선정 단계에서는 1차로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을 진행하고 2차로 앞으로 3년의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토론하는 '3 Yrs. Visioning(3년 비전닝)' 세션을 통해 CEO로서의 준비도와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후보자 검증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평가에 참여시키고 회추위 역할도 강화한다.

숏리스트 및 최종후보 선정 과정에서는 심층 인터뷰를 확대해 후보자의 경영철학, 그룹의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추위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직접 검증하고 최종후보자 추천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다음달 말 롱리스트를 선정한 뒤 단계별 심층 평가를 거쳐 11월 말까지 숏리스트 확정하고 12월 중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또 경영 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롱리스트 인원수를 공개하고 후보자 본인의 동의를 전제로 숏리스트 명단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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