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도비 321억 원 확보…도의원 초청, 43개 사업 지원 요청
  • 서백 기자
  • 입력: 2026.09.28 09:39 / 수정: 2026.09.28 09:39
축구경기장·경찰공원·농어촌도로 등 현안 집중
28일 도의원 정책간담회 열고 도비 확보 공조
강릉시 청사.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 청사. /강릉=서백 기자

[더팩트 ㅣ 강릉=서백 기자] 강원 강릉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321억 7700만 원 규모의 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릉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강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도비 확보가 필요한 43개 사업을 테이블에 올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강릉 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가 도비 지원을 요청한 핵심 사업은 강동면 안인진리 축구경기장 조성, 경찰공원 장사시설 확충, 농어촌도로 사천 206호선 및 주문진 202호선 확포장, 지방도로 정비, 홍제정수장 노후 상수도관 정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단계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 차원을 넘어 시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기반 시설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 상당수 포함된 만큼 강릉시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강원도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도의원들과 사업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예산 심의 단계까지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2027년 강릉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