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11월 中서, 12월 美서 다시 만나"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6.09.26 08:47 / 수정: 2026.09.26 08:47
올해 두 번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 더 예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한 것에 이어 연말까지 두 번의 추가 회담을 예고했다. /AP 뉴시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한 것에 이어 연말까지 두 번의 추가 회담을 예고했다. /AP 뉴시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올해 두 번의 추가 회담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이 종료된 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회담은 중국과 미국 모두에 우정, 힘, 그리고 성공을 안겨준 자리였다"며 "우리는 11월 중국에서, 12월 마이애미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시진핑 주석이 12월 14~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진핑 주석도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다과회에서도 "올해 남은 기간을 보면, 우리가 서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두번 더 있다. 첫 번째가 중국에서 열리는 APEC이고, 두 번째는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라며 "대통령과 영부인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정말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올해 베이징과 워싱턴DC에서 각각 정상회담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국빈 자격으로 방미일정을 소화했고 이날 워싱턴DC 국립기록보관소 방문을 끝으로 출국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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