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식생활 취약아동들에게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 서백 기자
  • 입력: 2026.09.23 13:09 / 수정: 2026.09.23 13:09
직원들 자발적 기부로 300만 원 마련…춘천 지역 아동 30명에 '사랑ON 해피박스' 전달
23일 춘천효자사회복지관을 찾은 한전강원본부 직원들. /한국전력 강원본부
23일 춘천효자사회복지관을 찾은 한전강원본부 직원들. /한국전력 강원본부

[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전력 강원본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23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식생활 취약아동을 위한 '사랑ON 해피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에는 한전 강원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후원금 300만 원이 사용됐다. 후원금은 식료품과 영양제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명절 선물꾸러미를 만드는 데 쓰였다.

이날 정성스럽게 마련된 '사랑ON 해피박스'는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인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춘천 지역 취약아동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명절 연휴 동안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에 작은 상자 하나지만 그 안에는 아이들이 명절만큼은 끼니 걱정을 덜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

이철휴 한국전력 강원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절 연휴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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