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민과 '청소 퍼레이드'…서리풀뮤직페스티벌 마무리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9.22 11:26 / 수정: 2026.09.22 11:26
주민 32명 등 112명 참여
지난해 청소 영상 조회수 600만회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환경공무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서리풀 청소 퍼레이드를 열고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환경공무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서리풀 청소 퍼레이드'를 열고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환경공무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서리풀 청소 퍼레이드'를 열고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공무관 중심으로 진행했던 청소 퍼레이드는 올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환경공무관과 살수차 운전원, 사전 모집한 주민참여단 32명 등 모두 112명이 참여해 안전교육을 받은 뒤 행사장 주변을 정리했다.

오후 9시30분부터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살수차 5대와 서리풀기동대 오토바이 20대, 소형청소차 3대도 투입됐다.

구는 지난해 축제가 끝난 뒤 환경공무관들이 행사장을 청소하는 모습을 퍼레이드 형태로 선보였다. 당시 현장을 담은 유튜브 쇼츠 '다시 일상으로'는 조회수 약 6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19~20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린 올해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는 약 28만명이 방문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 퍼레이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청소 퍼레이드가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올해는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며 "축제가 끝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인 청소 역시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축제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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