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거주지 방문·개인정보 공유도 지적

배우 변우석 소속사가 비공개 일정 추적 등 사생활 침해 행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은 변우석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변우석 소속사가 비공개 일정 추적 등 사생활 침해 행위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촬영 현장과 공항 등 공식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아티스트의 스케줄 및 이동 현장에 방문하거나 아티스트 및 담당 스태프의 이동 동선을 따라가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당사가 공식적으로 안내한 팬 참여 가능 일정 외의 모든 스케줄 및 이동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담당 매니저와 관계자의 거주지 등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거나 주변에서 대기하는 행위도 언급했다. 변우석의 개인정보나 비공개 이동 정보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알아내거나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행위 역시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이 같은 행위로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이 침해되거나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관련 자료를 수집해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반복적이거나 심각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고 없이 대응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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