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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LCC 출범 앞두고 예지정비 기술 공유
입력: 2026.09.18 14:11 / 수정: 2026.09.18 14:11

'통합 LCC 예지정비 워크숍' 개최
데이터 기반 정비 사례 공유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통합 LCC 예지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통합 LCC 예지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예지정비 워크숍'을 열고 그룹사와 예지정비 기술 및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통합 LCC 3개사와 아시아나항공 등 그룹사 정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자체 예지정비 추진 현황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정비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정비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항공업계 예지정비 기술 동향과 대한항공의 운영 현황, 항공기 운항 데이터 활용 방안, 자체 개발 예지정비 모델 적용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 토론을 통해 각사의 예지정비 경험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통합 LCC 출범 이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예지정비는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부품이나 시스템의 결함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필요한 정비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정비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예지정비 모델을 실제 정비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LCC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이 축적한 예지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그룹사와 공유했다"며 "그룹사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비 품질과 항공기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합병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로 출범할 예정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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