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대 상승분 반납…0.04% 내린 6715.41 마감
코스닥은 0.76% 올라 8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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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717.97) 대비 0.04%(2.56포인트) 내린 6715.41로 거래를 마쳤다. /픽사베이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6800선을 눈앞에 두고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장중 1% 넘게 올랐지만 외국인 매도세 속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717.97)보다 0.04%(2.56포인트) 내린 6715.41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나흘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출발은 강세였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61.05포인트) 높은 6779.02로 개장해 장중 6790선 후반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 폭을 줄이다 장 후반 하락 전환했고, 한때 6697.85까지 밀리며 67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조277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팔자'는 7거래일째 이어졌다. 개인은 413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지수 반락을 막지는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0.80%) 삼성전자우(-0.67%) SK스퀘어(-1.18%) 삼성전기(-3.69%) LG에너지솔루션(-0.54%) 삼성바이오로직스(-0.92%) 등은 내렸다. 반면 현대차(0.28%) KB금융(1.41%) 삼성물산(0.5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상승 마감하며 820선을 회복했다. 전 거래일(815.98)보다 0.76%(6.20포인트) 오른 822.18로 거래를 마쳤다. 820.16으로 출발해 장 초반 814.98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장중에는 826.22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449억원)에 나선 반면 외국인(338억원)과 개인(251억원)은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12%), 주성엔지니어링(0.99%), 레인보우로보틱스(1.18%), 리노공업(0.76%), 로보티즈(0.32%)가 올랐다. 알테오젠(-0.59%), 에코프로비엠(-1.34%), 원익IPS(-1.17%), 이오테크닉스(-1.18%), 심텍(-1.91%)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3.6원(0.99%) 오른 1382.2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