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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제주 소상공인 150억원 금융지원
입력: 2026.09.17 14:22 / 수정: 2026.09.17 14:22

제주도 이차보전 연계…대출금리 지원

(왼쪽부터)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용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왼쪽부터)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용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낸다.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150억원 규모 특별보증 사업을 추진하면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 소상공인 희망전환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억원을 제주신보에 출연한다. 제주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5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제주지역 새마을금고 41곳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해당 규모의 자금을 내준다.

대출 차주에게는 제주도의 이차보전도 적용된다. 제주도는 연간 최대 6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출금리를 최대 연 4.25%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특별보증이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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