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2년 연속 1000만명 돌파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9.16 10:22 / 수정: 2026.09.16 10:22
서울숲·성수 생활인구 10.2%…카드매출 634억원
서울시는 지난 5월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람객 1000만58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5월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람객 1000만58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폐막을 40여일 앞두고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람객 1000만58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막 139일 만으로,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박람회 개막 이후 5~7월 서울숲·성수 일대 일평균 생활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드매출은 634억원으로 6.3% 늘었다.

외국인 생활인구도 전년 동기 대비 21.2%, 외국인 카드 이용액은 13.3% 증가했다.

박람회장 내 정원마켓과 푸드트럭, 농부시장 등에서도 총 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람회는 다음 달 27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숲에서는 정원극장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전통음악 공연, 미디어아트 등 가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지난해 보라매공원에 이어 올해 서울숲까지 두 해 연속 이어진 천만 관람객의 발걸음은 정원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서울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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