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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차세대 상용 통신위성 공동개발 나서…ASL과 맞손
입력: 2026.09.15 18:14 / 수정: 2026.09.15 18:14

ASL과 우주사업 분야 전략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양사 핵심역량 결합, 국내외 위성 시장 사업 기회 공동 발굴


한국항공우주산업(KAI)rhk 유럽 위성 전문기업인 에어로스페이스랩(ASL)이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ASL 브루노 드페르 CEO, KAI 김지홍 부사장.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rhk 유럽 위성 전문기업인 에어로스페이스랩(ASL)이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ASL 브루노 드페르 CEO, KAI 김지홍 부사장. /KAI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유럽 위성 전문기업인 에어로스페이스랩(ASL)과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스페이스 비즈니스 위크 2026(WSBW 2026)'에서 ASL과 우주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의 개발·제작·체계종합 기술과 ASL의 위성 플랫폼 및 탑재체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위성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K-LEO 사업 협력 △차세대 상용 통신위성 공동개발 △신규사업 발굴 △항공·위성 융합 솔루션 개발 △향후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AI의 위성체 설계⋅제작 및 체계종합 역량과 ASL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위성군 운용 기술 및 글로벌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고성능⋅고신뢰성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홍 KAI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KAI가 축적해 온 위성 체계종합 능력과 ASL의 위성 기술 및 양산 역량을 결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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