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KCM·방예원 부부 결혼식 사회…의리 지켰다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6.09.15 08:52 / 수정: 2026.09.15 08:52
'슈가맨', '놀면 뭐하니?' 등으로 두터운 친분
10월 4일 결혼식 진행
방송인 유재석이 10월 4일 열리는 가수 KCM과 그의 아내 방예원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사진은 유재석이 1월 SBS 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박헌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0월 4일 열리는 가수 KCM과 그의 아내 방예원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사진은 유재석이 1월 'SBS 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KCM(강창모)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KCM 측 관계자는 15일 <더팩트>에 "유재석이 10월 4일 예정된 KCM과 아내 방예원의 결혼식 MC를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KCM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KCM은 2016년 유재석이 진행하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KCM을 발탁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바쁜 와중에도 KCM의 부탁에 흔쾌히 응하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결혼식 사회는 KCM 아내 방예원의 소원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다. 방예원은 4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유재석 선생님이 (사회를) 해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KCM(왼쪽)과 방예원 씨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A2Z엔터테인먼트
KCM(왼쪽)과 방예원 씨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A2Z엔터테인먼트

KCM과 방예원은 2012년 교제 도중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오는 중이다. 당시 KCM은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2021년에서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의 확산과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 2023년 셋째 아들 하온 군의 출산이 이어지며 결혼식 계획이 계속 미뤄졌고, 올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KCM과 방예원 부부의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들의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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