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구축 협력
현대커머셜, 산업차량 120개월 할부
현대캐피탈, 중소 렌터카 할부원금 6개월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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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가 산업차량과 렌터카, 항공 서비스 분야에서 금융 부담을 낮추거나 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객 지원을 단행한다. /더팩트DB |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가 산업차량과 렌터카, 항공 서비스 분야에서 금융 부담을 낮추거나 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객 지원을 단행한다. 경기 둔화로 비용 부담이 커진 산업 현장과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략적 제휴도 강화하는 방식이다.
현대커머셜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공동으로 최장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지게차와 스키드로더 등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취급하는 산업차량 전 차종이다.
할부 기간을 늘려 월 납입액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 부담도 없앴다. 고객이 할부 기간 중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이어 현대카드는 대한항공의 기내 와이파이 구축에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카드는 시스템 구축 투자와 마케팅 등에 참여한다. 그간 양사는 대한항공 전용 신용카드 출시 이후 마케팅과 데이터, 브랜딩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했다.
현대캐피탈은 중소 렌터카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지원을 준비했다.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 할부원금의 6개월 상환을 미뤄주고 해당 기간 발생하는 이자의 절반을 감면한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중소 렌터카 업체 약 700곳에 7400억원 규모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고나 고장으로 대차 차량이 필요한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우선 활용한다.
kimsam119@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