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금리 상승 부담
삼성전자 3.35%·SK하이닉스 1.94%↓
코스닥도 1%대 약세
![]() |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 하락한 6909.91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투자자의 조 단위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7000선을 내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 내린 6909.91에 거래를 마쳤다. 개개인이 홀로 1조866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2조2915억원, 1조223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7000선 밑으로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KB금융(1.96%)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3.35%) △SK하이닉스(-1.94%) △SK스퀘어(-3.96%) △삼성전기(-0.21%) △LG에너지솔루션(-1.64%) △현대차(-1.80%) △삼성바이오로직스(-0.98%) △삼성생명(-1.29%) △삼성물산(-3.43%)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국제 유가와 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 등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95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2.76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5%에 육박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도 장중 4.0%를 넘어섰다.
![]() |
| 11일 코스닥도 전날보다 1.95% 하락한 820.64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증권 캡처 |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5% 내린 820.64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개인이 511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3120억원, 2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알테오젠(-3.79%) △에코프로(-2.99%) △에코프로비엠(-7.08%) △레인보우로보틱스(-2.90%) △이오테크닉스(-1.98%) △리노공업(-3.75%) △심텍(-1.87%) △HLB(-0.79%) △ISC(-0.31%) 등 대거 파란불을 켰다. △로보티즈(0.00%)는 보합했다.
환율은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6.7원 오른 1345.9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