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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국방장관,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방산협력 논의
입력: 2026.09.08 10:20 / 수정: 2026.09.08 10:20

방공체계 현대화 추진…L-SAM 등 기술력 확인
LIG D&A, 맞춤형 방공 솔루션·협력 확대 제안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왼쪽 세번째)과 신익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 D&A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왼쪽 세번째)과 신익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 D&A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를 찾아 국내 방공체계 기술을 확인하고 양국 간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IG D&A는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지난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주나 장관은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 중 LIG D&A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체코가 추진 중인 국방역량 강화 전략과 연계해 국내 방산 기술을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코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방공체계 현대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LIG D&A는 이날 주나 장관 일행에게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과 대드론체계 등 방공 솔루션을 소개했다.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층 통합 방공체계 구축 역량을 설명하고 체코의 안보 환경에 맞춘 방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문 일정은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다. 양측은 체코의 국방역량 강화와 한국·체코 간 방산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체코 국방의 수장인 야로미르 주나 부총리를 판교하우스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LIG D&A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방공체계 기술력이 체코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방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IG D&A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코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방공체계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방산 파트너십도 추진할 방침이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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