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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도쿄 신주쿠에 새 거점…일본 가맹사업 본격화
입력: 2026.09.07 08:23 / 수정: 2026.09.07 08:23

일본 법인 시부야서 신주쿠로 이전
현지 6번째 매장 출점…2027년 100개 목표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 사무소를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이전한 후 현지 6번째 매장인 신주쿠파크타워점을 개장했다.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 사무소를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이전한 후 현지 6번째 매장인 신주쿠파크타워점을 개장했다. /맘스터치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맘스터치가 일본 시부야에서 현지 사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도쿄의 대표 비즈니스 중심지인 신주쿠에 새 거점을 마련한다. 이는 일본 가맹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현지 운영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 사무소를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옮기고, 현지 6번째 매장인 신주쿠파크타워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부야에서 입증한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성을 발판 삼아, 신주쿠를 일본 프랜차이즈(FC)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한다. 점포 개발과 가맹점 교육, 운영 지원 등 현지 사업을 강화한다.

신주쿠파크타워점은 신주쿠 중앙공원과 도쿄도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신주쿠파크타워 지하 1층에 들어섰다. 대형 오피스와 업무시설이 밀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평일 점심시간과 퇴근 후 직장인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오피스 상권형으로 운영된다.

버거와 치킨 등 대표 메뉴를 앞세워 유동 인구를 공략한다. 가맹점주와 매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 매장으로도 활용한다. 신규 가맹점의 조기 안착과 QSC(품질·서비스·위생) 표준화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가을부터 솔라도 하라주쿠점, 시모기타자와점, BLiX 치가사키점, 아키쓰점 등 도심 핵심 상권부터 준도심·생활권까지 출점했다. 이를 통해 메뉴 선호도, 피크타임 수요, 매장 운영 효율성 등 현지 데이터를 축적했다.

그간 시부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져온 맘스터치는 신주쿠에 일본 법인 사무소와 교육 매장을 마련하며 현지 가맹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을 깐다. 가맹점 교육과 운영 지원 등 핵심 사업 관리 기능을 한곳에 집약해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한다.

신주쿠파크타워점에서는 제품 조리 방식과 서비스 매뉴얼, 품질 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실제 영업 환경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한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주쿠파크타워점 오픈으로 일본 내 직영점 5개, 가맹점 1개 등 총 6개 매장을 확보했다. 향후 도쿄 이타바시, 가나가와현 사가미오노, 사이타마현 쿠키 등 수도권 주요 생활권으로 출점을 이어간다. 오는 2027년 말까지 일본 내 100개 매장을 목표로 한다.

한편 맘스터치는 지난 2023년 10월 일본 도쿄에 팝업스토어로 진출한 후 이듬해 4월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로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부야점은 오픈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144만명과 매출액 104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착하고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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