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 무정차·화재·응급환자 대책 살펴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서울시와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주최 측인 ㈜한화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축제장 상황관리와 인파관리, 교통대책, 화재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확인했다.
이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찾아 관람객 밀집 상황에 따른 무정차 통과 계획과 출입구 폐쇄 등 역사 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역 주변 인파 집중에 대비한 경찰 안내방송 차량 준비 상황도 살폈다.
행사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고정 상태와 소화기 배치, 소방 부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차 배치와 이동 동선도 점검했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5일 본행사까지 이틀간 열린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행사인 만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께서도 안전펜스 등 차단시설이 설치된 구역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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