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2.95%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원·달러 환율 1359.4원 '뚝'…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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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107.73포인트)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하며 668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3조원 넘는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도 3% 가까이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로 내려서며 약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107.73포인트) 오른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홀로 3조678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9억원, 1조51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2.20%), SK하이닉스(3.20%), 삼성전자우(4.07%), SK스퀘어(6.12%), 삼성전기(3.93%)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2%), 삼성바이오로직스(-2.03%), KB금융(-3.32%), 삼성물산(-1.3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23.29포인트) 오른 813.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11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0억원, 16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1.94%), 에코프로(0.86%), 레인보우로보틱스(5.15%), 주성엔지니어링(6.13%), 원익IPS(9.33%), 이오테크닉스(5.98%), 리노공업(3.58%), HLB(2.90%), 심텍(0.34%) 등이 일제히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47%)은 하락 마감했다.
증시 상승과 함께 원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이어진 데다 엔화 강세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내린 1359.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장중 1350원대로 내려서며 약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