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2.5㎞의 올림픽 산책길을 운영한다. 올림픽 산책길 코스 /송파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올림픽공원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올림픽 산책길'을 새롭게 선보인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2.5㎞의 올림픽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림픽 산책길은 올림픽공원에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도보 관광 코스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해 '대화' 조형물, 충헌공 김구 묘역, 정이품송 장자목, '88서울올림픽' 조각상, ‘엄지손가락’ 등 주요 지점을 차례로 방문한다.
조선시대 역사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 현대 조각작품까지 한 코스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기존에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석촌동고분군길 등 3개 코스가 상시 운영 중이며, 한성백제박물관길은 오는 12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각 코스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누구나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림픽공원은 올림픽의 유산이자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송파의 대표 명소"라며 "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송파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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