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박은빈, 모녀로 호흡…'남은정' 출연 확정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9.03 09:33 / 수정: 2026.09.03 09:33
위하준·이기택·이민지도 합류…오늘(3일) 크랭크인
배우 염정아(왼쪽)와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으로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배우 염정아(왼쪽)와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으로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염정아와 박은빈이 뭉친 '남은정'이 첫 삽을 뜬다.

배급사 KT스튜디오지니는 3일 "영화 '남은정'(감독 김동훈)이 배우 염정아 박은빈 위하준 이기택 이민지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날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평생 가까워지지 못한 엄마 현숙(염정아 분)과 막내딸 은정(박은빈 분)이 서로에게 쌓인 감정의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염정아는 홀로 꿋꿋하게 삼 남매를 키워온 엄마 강현숙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다. 그는 인생의 변곡점을 수도 없이 맞이한 인물의 솔직한 매력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은빈은 엄마 현숙과 지지고 볶고 살며 없던 정마저 다 떨어져 버린 막내딸 남은성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그는 엄마를 향한 은정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대 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위하준은 은정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친구 박선우를 연기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드라마 '세이렌'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박은빈과 어떤 케미를 형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이기택은 은정과 함께 삼 남매를 이루는 첫째 남은철로, 이민지는 둘째 남은미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첫 연출작부터 탄탄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동훈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가 중요한 작품인 만큼 좋은 배우들이 한데 뭉친 덕에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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