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4명 실사용 연구서 GERD 증상 유의미하게 개선
치료 만족도 92% 이상·복약 순응도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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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 20㎎의 대규모 실사용 데이터(RWD)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가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RWD)를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학술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 20㎎의 대규모 실사용 데이터 연구 논문이 소화기 분야 SCI(E)급 국제 학술지 '신경위장관운동학저널(JNM)'에 정식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JNM은 2025 JCR 기준 인용지수(IF) 3.7을 기록한 주요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국내 382개 1차 의료기관에서 성인 환자 55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전향적 관찰연구다. 통제된 임상시험 환경을 넘어 실제 1차 진료 현장에서 대규모 환자군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 결과, 자큐보 20㎎을 4주간 1일 1회 복용한 환자군(5499명)의 역류 질환 설문지(RDQ) GERD 점수는 복용 전 2.07점에서 4주 후 0.44점으로 1.63점(약 78.7%) 감소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 완화(p<0.0001)를 보였다.
특히 기존 H2RA, PPI, P-CAB 계열 약물을 복용하다 자큐보로 교체한 전환 환자군(593명)에서도 점수가 1.60점 감소해 신규 환자군(1.64점 감소)과 다름없는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기존 치료제에 만족하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실질적 대안임을 입증한 셈이다.
환자 만족도 및 복약 순응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약물 효능(93.4%), 복용 편의성(92.7%), 부작용 관리(92.1%) 전반에서 92% 이상의 환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평균 복약 순응도는 93%에 달했다. 약물이상반응 발생률은 0.05%(3명)에 불과했으며 모두 경증에 그쳤다.
자큐보는 지난 2024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7호 신약으로 승인받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자큐보를 포함한 P-CAB 계열은 기존 PPI(양성자펌프억제제)와 달리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첫 복용부터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용성 원광대 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교수는 "기존 PPI뿐 아니라 P-CAB 제제를 복용하다 자큐보로 전환한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는 점은, 기존 치료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자큐보가 현실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