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책평가 거쳐 3명 압축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서울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 대상자 12명이 확정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31일 유홍림 현 총장 등 12명을 제29대 총장 후보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장 후보 대상자는 유 총장(정치외교학부 교수)과 장판식 농생명공학부 교수, 이재영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준호 생명과학부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이원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석재 철학과 교수, 최해천 기계공학부 교수, 유재준 물리천문학부 교수, 최만수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강준호 체육교육과 교수, 차상균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명예교수다.
총추위는 지원자 12명의 결격 사유 등을 검토한 결과 전원을 총장 후보 대상자로 선정했다.
총추위는 내달 9일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예비 후보자 4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부터는 총추위원들이 후보자 4명에게 각각 1~4점을 주고 합산 점수가 높은 4명을 뽑는 차등 점수제가 적용된다.
예비 후보자들은 내달 17일과 22일 각각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에서 공개 소견 발표회를 연다. 교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은 오는 10월7일 정책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 3명을 선발한다.
총추위가 후보 3명을 서울대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는 이 중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출한다. 최종 후보자는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명한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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