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송석언 "JDC 다시 일으킨다"…도약·확장·상생 시동
입력: 2026.08.31 12:01 / 수정: 2026.08.31 12:01

'New JDC' 내걸고 묵은 현안 해결·핵심사업 속도
첨단과학기술단지·헬스케어타운 키워 미래 성장동력 확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장기간 묶여 있던 주요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장에 나선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 New JDC를 내걸었다. /이중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장기간 묶여 있던 주요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장에 나선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 New JDC'를 내걸었다. /이중삼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장기간 묶여 있던 주요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장에 나선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 New JDC'를 내걸었다. 휴양형 주거단지 분쟁을 매듭짓고 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등 핵심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송 이사장은 지난 28일 JDC 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 6월 말 '새로운 시작, New JDC'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방침을 선포했다"며 "고민을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이날 JDC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짚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송 이사장이 내건 첫 번째 키워드는 '새로운 단계 도약'이다. 가장 먼저 오랜 현안인 휴양형 주거단지 분쟁을 마무리하고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사업들의 속도도 높인다. 영어교육도시는 신규 국제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신화역사공원은 J지구 착공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 영역도 넓힌다. 두 번째 경영방침인 '새로운 영역 확장'을 통해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준공과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제주 유일 국가산업단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신규 생태계 조성과 헬스케어타운 정상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데도 방점을 찍었다. 세 번째 경영방침인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면세점을 비롯한 기관의 수익이 제주 지역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안전은 모든 사업의 전제 조건으로 삼았다. 송 이사장은 "모든 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5대 계속 사업에 더해 6대 신규 사업 추진…제주 산업 경쟁력↑

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기관이다. 관광·교육·의료·첨단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삼 기자
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기관이다. 관광·교육·의료·첨단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삼 기자

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기관이다. 관광·교육·의료·첨단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면세점을 운영해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JDC는 2002년 설립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관광·교육·의료·첨단 등 4대 핵심산업에 총 7조9062억원을 투자했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면서 같은 해 12월 기준 누적 1만3220개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했다. 지난 23년간 인구와 관광객·지역내총생산(GRDP) 등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제주도의 양적 성장에도 기여했다.

JDC의 5대 계속 사업(영어교육도시·첨단과학기술단지·헬스케어타운·신화역사공원·휴양형 주거단지)은 각기 다른 기능을 맡고 있다.

영어교육도시는 해외 유학 수요를 흡수하는 국제교육 허브를 목표로 한다. 신화역사공원은 신화와 역사를 테마로 한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한다.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이다.

헬스케어타운은 의료산업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의료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휴양형 주거단지는 휴양·레저·의료 기능을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휴양단지를 목표로 한다. 특히 JDC는 기존 사업에 더해 6대 신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혁신도시·혁신물류단지·글로벌교류허브·미래농업센터·곶자왈 생태공원·트램 활용 도심 리노베이션 등이 대상이다.

JDC는 개발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신규 성장사업을 발굴해 제주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JDC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