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코스닥도 1.30% 올라…원·달러 환율 1380.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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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3%(104.16포인트)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 넘게 오르며 69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1.3%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와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3%(104.16포인트)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914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3억원, 17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72%), SK하이닉스(2.49%), SK스퀘어(0.95%), 삼성전기(4.14%), LG에너지솔루션(5.5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1.27%), 현대차(-2.45%), 삼성바이오로직스(-0.31%), 삼성생명(-0.81%), 삼성물산(-3.1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10.78포인트) 오른 837.6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89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4억원, 61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5.75%), 에코프로비엠(5.83%), 레인보우로보틱스(4.55%), 주성엔지니어링(3.29%), 원익IPS(3.11%), 리노공업(0.45%), 이오테크닉스(1.50%) 등이 올랐다. 특히 심텍은 12.60% 급등했다. HLB(-2.88%)는 하락했다.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380.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