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명의 고가주택 사적 사용 등 조사…1차 대상 50개 업체
소노그룹 "한남동 주택 사적 사용 없어…조사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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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트리니티그룹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한남동 소재 법인 소유 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노트리니티그룹 사옥. /소노트리니티그룹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소노트리니티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인이 소유한 서울 한남동 고가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26일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임직원 대상 사내 공지를 통해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사용 및 관련 세무사항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과세당국의 조사 절차"라며 "회사는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은 한남동 소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취득 이후 그룹 내외를 불문하고 누구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거나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하고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성실히 대응하겠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앞서 국세청은 전날 법인 명의 고가주택의 사적 사용 등을 포함해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1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50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hyang@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