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연동 10초 내 인증
디지털 청사 보안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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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보기술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에 디지털 출입관리시스템 '제로패스'를 공급한다. /바른정보기술 |
[더팩트|우지수 기자] 바른정보기술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에 공공기관 전용 출입관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종이 수기 명부 대신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키오스크를 도입해 출입 관리 체계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26일 바른정보기술은 AICA 청사에 차세대 공공기관 출입관리시스템 '제로패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AICA는 30년간 쓰이던 종이 방문 대장을 없애고 디지털 출입 체계를 갖추게 됐다.
'제로패스'는 음성 안내 기능과 직관적인 화면을 적용해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도 안내 인력 없이 10초 안팎에 본인 인증을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과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 패스(PASS) 등 민간 플랫폼과 연동해 실명을 확인한다. 인증을 마치면 출력되는 출입 라벨지를 옷에 부착해 방문객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출입보안 키오스크 분야에서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을 획득했다. 바른정보기술은 전국 초중고교에 공급한 학교 출입관리시스템 '스쿨패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시장에 '제로패스'를 공급하고 있다.
AICA 관계자는 "국가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엄격한 국가 보안 기준을 충족하고 청사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제로패스 도입을 결정했다"며 "종이 대장 대신 디지털 보안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방문객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인 바른정보기술 대표는 "대한민국 AI 산업 중심인 AICA에 제로패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보안은 엄격하게 행정은 투명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청사와 중앙부처 국방부 등 국가기관 전반에 디지털 출입 보안 표준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